영화 담보 영화 정보, 줄거리,


출처: 다음 영화

1. 영화 정보

강대규 감독의 영화로 2020년 9월 개봉했다. 총 러닝타임은 113분, 시청률은 171만 명을 기록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접할 수 있는 작품이고 저도 넷플릭스 OTT로 봤습니다. 배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아역배우 박소이가 주연을 맡았다. 성동일, 김희원, 박소이 세 배우가 극을 이끌고, 하지원은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후반부에서 호흡을 맞춘다.

2. 요약

인천의 사체상인 두석과 종배는 이자를 모으기 위해 조선족을 찾아간다. 하지만 평범한 직업 때문에 이자를 내지 못하지만 두석은 어린 딸 승이를 담보로 삼는다. 다음날 이자를 내겠다고 약속했지만 불법체류자 어머니가 추방당해 딸 승이를 두석에게 부탁했다. 부산에 사는 삼촌이 승이를 돌봐주고, 이자는 자기가 내니까 일단은 아이를 맡아달라고 한다. 그렇게 짧은 시간이지만 두석과 종배는 어린 승이를 돌보며 점차 친구가 된다. 승이를 데려오겠다는 삼촌의 약속이 있던 날, 두석은 승이를 놓아줄까 봐 걱정이 되어 비퍼를 사주고 계속 연락하자며 헤어졌다. 두석은 삼촌을 만난 지 얼마나 됐든 승이의 이름을 모른다는 사실에 불편함을 느끼며 계속해서 승이의 삐삐에 음성 메시지를 남긴다.

뒤늦게 승이가 걱정된 두석은 승이의 외삼촌이라 하는 남자를 찾아갔지만 알고 보니 어린 승이를 돈에 팔아먹은 것이었다. 어디로 보냈는지 모르겠고, 나중에 승이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줄 때 지역번호도 안 적고 다시 음성메시지를 남겼던 기억이 납니다. 승이는 거실을 팔아 밥도 제대로 못 먹고, 학교도 못 가고, 가게 청소도 하고 집안일도 했다. 매일매일 힘든 하루를 보낸 승이는 두석의 음성메세지를 듣고 드디어 두석과 통화를 할 수 있었다. 두석과 종배는 곧바로 부산으로 달려가 마담에게 돈을 내고 승이를 데리러 온다.

두석은 승이를 자신처럼 살게 할 수 없어 학교에 보내려 했지만 조선족 딸이라 쉽지 않았다. 두석의 호적에 딸로 등록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어린 승이는 엄마가 불쌍해서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했다. 종배는 승이를 잘 보살피다가 결국 두석의 딸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학교에 다니게 된 두석과 종배는 급한 일을 하다가 어린 승이의 후견인이 되기로 한다. 공부도 잘하고 대학도 졸업하면서 세 사람은 정말 한 가족이 됐다.

한편, 승이의 할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승이의 어머니는 임종을 앞둔 승이의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지 묻는다. 두석은 아버지와 딸의 만남을 돕기 위해 승이를 중국 시골 마을로 데려간다. 승이의 어머니는 두석에게 승이의 아버지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부녀상봉을 마지막으로 부탁한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두석은 승이의 아버지를 발견하고 자신의 아들이 된 승이가 떠날까봐 걱정한다. 이때 승이는 두석에게 전화를 걸어 “아빠”라고 부르며 빨리 데리러 오라고 한다. 결국 두석은 승이가 자신을 떠나지 않을 것이고 진정으로 가족이 된 것을 느끼고 승이를 데리러 가고 싶지만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고 실종된다.

10년 동안 종배와 함께 두석을 찾아 헤매던 승이는 사고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두석을 발견한다.

3. 총평

개인적으로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단순히 혼혈 부모와 자식 사이의 가족이 아닌 진정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영화다. 피가 섞이지 않아도 서로 의지하며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가족의 의미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혈연관계라 해도 정말 남들보다 못한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진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내가 아빠가 된 방법이라는 일본 영화가 있다. 산부인과는 오랜만에 아이가 변한 것을 발견하고 다시 아이를 바꾸려 하지만 동거하던 아이를 친아들로 받아들인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많이 생각했는데 이 영화도 같은 교훈과 감동을 전해주는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큰 흥행은 못했지만 잔잔한 감동과 안타까움이 전해지는 영화이니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