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어지럼증이 함께 올 때 치료방법

처음 어지러웠던 건 7~8년 전이었어요. 이석증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갑자기 어지럽고 구역질이 났습니다. 그 후 몇 번 재발했어요.8개월 전부터는 다시 어지러웠지만 지금까지 계속됩니다. 이번에도 이석증이라고 해서 몇 달 동안 약도 복용했어요.오른쪽으로 돌면 어지럽고 똑바로 누워도 처음에는 괜찮고 어지럽습니다.고개를 숙이면 어지럽고 걸을 때도 술을 마시고 잠에서 깨지 않는 느낌입니다. 기타 증상으로 오른쪽으로 머리가 쓰린 지 몇 년이 지나 이명, 불안감, 가슴 두근거림이 있습니다.

환자마다 체형도, 왜곡된 형태도 다릅니다. 맞춤추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한방적으로는 진맥과 증상으로 보아 수독증이라고 진단을 했습니다.한약을 처방하였고 주 1회 침을 병행하였습니다. 어지럼증은 서서히 호전되고 있으며 우두통은 도침으로 고쳐서 완화중입니다.

이렇게 어지럼증과 두통은 함께 올 수 있지만 접근법은 다릅니다. 어지럼증은 더 안쪽의 병이고 두통은 대부분 바깥쪽의 병이기 때문입니다.즉, 둘 다 매운 것은 같지만 발생의 근원지는 다릅니다.

어지럼증은 귓속이나 두뇌와 관련성이 깊습니다. 어지럼증을 대표하는 이석증은 귓속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칼슘 덩어리가 떨어지면서 일어납니다.보통 아침에 갑자기 기상하면 천장이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어지럽고 구역질이 난다고 합니다.

요리를 할 때 그 재료가 중요하듯이 한약도 깨끗하고 정직한 재료가 먼저입니다. 재발하기 쉬운 이석증은 돌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시술을 해도 칼슘 덩어리가 다시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석이 있어야 할 부위의 순환이 잘 되고 건강해지는 약제가 필요합니다.

메니에르병은 내이에 물이 차서 어지럽고 점점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는 질환입니다.귀에 물이 고인다라는 것은 몸 전체의 순환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올바른 순환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질별 접근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정신경염입니다.이것도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균형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에 염증이 생겨 발생합니다.염증이 발생하는 요인을 밝히고 약제를 선정합니다.

어지러워도 경우에 따라 추나를 실시할 수는 있습니다.일그러진 골격이 내이에 나쁜 영향을 줄 때는 척추와 두개골을 바르게 하는 교정을 실시합니다.

반면 두통은 목 주위 근육의 영향이 큽니다.5kg에 달하는 뇌를 척추가 단단히 지탱하고 있기 위해서는 그 만곡이 매끄러워야 합니다.하지만 잘못된 습관, 사고 등으로 골격이 일그러지면 우리는 뇌를 지탱하고 균형을 잡기 위해 경추와 어깨 근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됩니다.따라서 어지럼증의 주요 포인트는 한약이고 두통은 침이나 추나입니다.물론 그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 환자 중에 약 위주로 치료를 받는 분들은 어지럼증은 좋아지지만 머리는 계속 아프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는 침을 병행하면 빨리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항상 문이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지 건강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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